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6c9ce794e3359e7b1a32275d3df6c300558ae6bc" /> 추운 겨울철 공기정화 식물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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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추운 겨울철 공기정화 식물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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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점 영하로 내려가고 있는 요즘 거의 대부분의 식물들은 베란다에서 탈출해 집안 곳곳에 배치되어 있을 겁니다. 

일단 베란다에서 들이기 전에 식물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집에 있는 식물이 월동이 가능한지 실내 말고 외부에서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됩니다. 식물은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는 동형식물, 더운 여름을 좋아하는 화형식물로 분류됩니다. 유럽식물이나 더운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라면 베란다보다는 실내에 따뜻한 곳이 좋습니다.

지피식물은 어느정도 베란다에서도 버티기도 합니다. 베란다에 그냥 놔두는 식물일 경우에는 물은 적당량만 주면 됩니다.

실내에 있는 식물만 따뜻한 공간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이 줘야 되겠죠! 

그럼 이제부터 식물 월동작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실내 식물 관리

 

 

베란다 등 외부에서 키우는 식물 보온작업

추위에 강한 식물도 겨울철 추운 기온에 냉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화분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뿌리가 얼면 죽을 수도 잇기 때문에 나무 선반 아래에는 스티로폼을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화분 밖으로 보온 효과가 있는 볏짚이나 두꺼운 종이박스, 스티로폼박스를 활용해 보온성도 체크해 줍니다.

노지에 있는 식물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볏짚으로 바람막이 역할을 반드시 해주시길 바랍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 관리

 

관엽식물 대부분의 원산지가 아열대성입니다. 하지만 실내 온도가 너무 높으면 병충해가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햇빛이 많이 드는 시간에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상록인 종류는 겨울철에 동면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둡니다. 겨울철 물 주기는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입니다. 물은 흙을 만져보면 약간 마른 듯한 느낌이 드는 정도만 주면 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잎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에는 햇빛이 적어지는 시기라서 광합성 작용이 느려집니다. 그래서 물이 많이 필요 없습니다. 겨울에 뿌리 부패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조심해야겠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성장이 멈춘 시기에는 영양제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햇빛을 많이 못 받으면서 식물들도 성장을 멈추고 휴먼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영양제를 주면 바로 흡수하지 못하고 뿌리가 썩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겨울철에는 영양제를 금지합니다.

이 식물들은 창문에 더 가깝게 배치하거나 식물 성장 조명을 추가해서 적절한 가습효과를 주어 온실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 창문 가까이 옮기는 경우는 너무 춥지 않은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새벽에는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평균 18도 이상에서 잘 자랍니다. 칼라데아, 필로덴드론, 안스리움과 같은 열대관엽식물은 최소 50% 이상으로 약 60%의 습도 수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식물 옆에 습도계를 두고 환경을 자주 확인하면 좋습니다. 최저 온도가 10도 이상 유지되어야 하는 식물은 베란다에 두지 말고 실내로 옮깁니다. 횐가루, 잿빛곰팡이병과 같은 겨울철 냉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찬 바람을 맞으면 바로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창가 바로 가까이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낮과 밤 온도차이가 심하지 않도록 커튼 등의 방한용품이나 온열기구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온도와 습도를 조절합니다.

 

 

수경재배 식물 관리

수경재배 식물들은 따로 크게 관리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물갈이만 해주면 됩니다. 겨울철 물갈이를 할 때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해줍니다. 수돗물을 하루 정도 받아 두어 염소 성분을 날려 물을 갈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식물이 보내는 신호

물부족 : 새순이 힘없이 축 쳐져 있고 잎의 끝부분이 갈색으로 말라갑니다.

물과다 : 물을 줘도 힘없이 쳐지고 말라가며 검은 반점이 생깁니다.

빛부족 : 새순의 성장이 느리고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잎의 색이 흐려집니다.

영양결핍 : 잎이 누렇게 변하고 떨어지며 잎에 황색점이 생기며 말라갑니다.

 

체크 포인트!

  • 물의 양 줄이기
  • 잎사귀 닦아주기
  • 식물성장 조명 사용하기
  • 병충해 예방하기
  • 영양제 주지 않기
  • 습도와 온도 조절하기
  • 하루에 한 번 꼭 환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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