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6c9ce794e3359e7b1a32275d3df6c300558ae6bc" /> 탈모 이모저모, 탈모 예방,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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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탈모 이모저모, 탈모 예방,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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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을 보면 탈모로 인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처음에는 한두 가닥의 머리카락이 보이다가 점점 많은 개수의 머리카락을 보게 되면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 모발의 휴지기와 스트레스, 남성호르몬, 지루성 두피 등의 원인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 고민이 커지게 됩니다. 이런 식의 탈모를 그냥 방치하고 있을 건가요? 오늘은 탈모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탈모의 원인

주된 탈모 원인은 유전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가족력이 있다면 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같은 현대사회에 식습관이 많이 변화되면서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이에 약물복용이나 호르몬 변화 등 여러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탈모는 유형에 따라 전조증상이 다릅니다. 두피를 손톱으로 긁었을 때 손톱에 촉촉한 비듬이 묻어 나오면 '남성형 탈모'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전체 탈모의 80~9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데, 주로 유전적 요인이 많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체내 대사 과정에서 DHT라는 남성 호르몬으로 변하는데 DHT는 모낭을 수축시키고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킵니다. 유전적으로 두피가 DHT에 민감한 경우 작은 자극에도 피지가 더 많이 분비돼 모공이 막히게 되고 쉽게 탈모로 이어집니다. 

'여성형 탈모'는 40대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데 보통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집니다. 부모가 탈모증이 있으면 유전적으로 나 탑니다. 출산 후 탈모도 있습니다. 임신 중 정상으로 빠져야 할 모발이 호르몬 변화로 빠지지 않고 있다가 출산 후 한꺼번에 빠지는 현상이 생기면 출산 후 약 3개월 뒤 탈모가 시작되고 약 3개월이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질환에 의한 탈모증상도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빈혈, 난소 이상 등의 영향으로 탈모증상이 생깁니다.

 

 

 

탈모 예방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두피와 모발을 잘 관리해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두피와 모낭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피에 문제가 생긴다면 두피에 뿌리내리고 있는 모발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탈모 예방 및 억제를 위해 올바른 두피관리는 필수입니다. 두피가 건조해지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각질이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 모낭 세포의 활동성이 떨어져 모발이 더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두피관리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손가락 지문 부위를 이용해 마사지하듯이 머리를 감고 샴푸 거품을 완전히 헹궈야 하며 이때 수온을 잘 맞추어 두피 자극을 줄여야 합니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에도 너무 뜨거운 드라이 바람은 피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이나 바람은 두피를 자극해 오히려 탈모를 촉진합니다. 혼자서 두피관리 하기 어려우면 병원 등 두피관리 프로그램을 받는 것도 좋은 예방 법입니다.

탈모가 의심된다고 해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휴지기 탈모의 경우는 탈모의 원인이 되는 출산,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의 요인을 조절하면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은 기본이며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먹어야 할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염색약은 수많은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약화하고 탈모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미 탈모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경우라면 염색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탈모 치료

탈모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약 프로페시아와 먹는 약 아보다트가 있습니다. 

두 개 모두 FDA 승인을 받은 안전한 약품입니다. 다만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은 절대 섭취하면 안 되는 약입니다 

고혈압 환자도 전문의와 상담 후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술치료는 모낭 이식술이 있습니다. 뒷머리 모근을 채취해서 빠진 부위에 심는 수술입니다. 

절개방식과 비절개 방식이 있습니다.

 

탈모증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것에 맞게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과일과 고단백의 해산물, 콩 등은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으로 꼽히며,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 동물성 기름, 술, 커피, 담배는 피해야 할 음식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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