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키지프리 뜻 식당 주류반입 콜키지프리가능 식당 찾는 방법

올해 들어 식당이나 술집의 주류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한 달 전쯤 신사동 가로수길에 모임이 있어서 가봤는데 소주, 맥주 1병 값이 7천 원이라서 지인들과 전 많이 놀랐었습니다. 안주값도 저렴한 편이 아니었기에 우리는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고 나왔다는 씁쓸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콜키지프리라는 단어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고급 레스토랑에만 국한되어 있던 것이 최근에는 주류값이 많이 오르면서 일반식당으로까지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콜키지프리의 뜻과 콜키지프리 식당 찾는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콜키지 프리란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코르크 마개를 따는 도구를 이용한 방법이 필요하고 제대로 맛과 향을 느끼기 위해서는 와인전용잔 이용 및 적절한 음용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코르크 차지는 이렇게 와인을 마시는 데 있어 필요한 도구와 전문적인 기술을 서비스해 줌으로써 이에 대한 비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콜키지 프리는 손님이 식당에 갈 때 보유하고 있는 와인을 가지고 가면 식당에서 무료로 전용 잔을 내어주고 크로크를 개봉해 주는 서비를 말합니다. 코르크 차지의 줄임말로 보통의 식당은 이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서 일정한 콜키지 비용을 받지만 콜키지 프리 식당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제공됐지만 코로나 이후 집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고물가에 주류 가격 인상폭이 커지면서 최근 일반식당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콜키지 프리 주류반입 가능 식당 증가

이렇게 레스토랑에서 와인에만 국한되어 있던 '콜키지 프리'는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듬에 따라 이를 극복 개선하기 위해 식당들은 '콜키지 프리' 서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병당 일정 금액을 내고 술 반입이 가능하게 하는 곳부터 콜키지 비용을 아예 받지 않는 곳까지 생겼습니다. 콜키지프리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방문 고객의 70% 이상이 콜키지프리를 알고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 종류도 다양합니다. 고기를 파는 식당, 양꼬치, 순댓국 등 이른바 서민 음식점에도 콜키지프리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류 매출은 줄었지만 콜키지프리를 시행한 이후 오히려 가게 매출은 늘었을 정도로 그만큼 점점 콜키지프리식당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콜키지프리 식당 검색하는 방법 어플과 지도 

 

콜키지프리 인기에 콜키지프리 식당을 검색할 수 있는 어플과 구글지도에서 검색하는 법 등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실제 푸드데크 기업인 식신이 올해 1~2월 콜키지 프리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1%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1. 캐치테이블 어플 이용하기

 

 

앱스토어에서 캐치테이블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메인 화면에 보면 첫 번째 아이콘에 '콜키지프리'를 클릭하면 됩니다. 지역별, 가격대별, 상황별, 주제별로 다양하게 검색이 가능하니 그날의 상황에 따라 검색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2. 구글 지도 이용하기

 

 

 

https://www.google.com/maps/search/%EC%BD%9C%ED%82%A4%EC%A7%80+%ED%94%84%EB%A6%AC+%EC%8B%9D%EB%8B% B9/data=! 3m1! 4b1? hl=ko 

콜키지 프리 식당

 

구글맵에서 콜키지프리 식당을 찾고자 하는 지역으로 설정한 후 검색하면 지도에 아이콘과 함께 많은 식당들이 검색됩니다.  

 

 

 

 

이 외에 네이버지도에서도 가능하니 네이버지도로 들어가서 구글에서 검색하는 방법과 같이 검색하시기 바랍니다.